따뜻한 남쪽에 있는 도시 순천시
이곳저곳 구경거리가 많은데 그중에서 "순천 드라마 촬영장"과 "순천만 국가정원"을 다녀왔습니다.
1960~80대의 서울 관악구 봉천동 달동네의 모습을 생생하게 간직한
국내 최대 규모의 영화·드라마 촬영장으로 7080의 추억을 느낄 수 있는 장소입니다.
이곳이 순천드라마촬영장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기념석이 입구에 있습니다.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구입하고 입장해야 합니다.
입장료는 성인 3,000원, 단체는 2,000원으로 할인됩니다.
청소년/군인/중고생(개인) 2,000원, 단체 1,500원
어린이(개인) 1,000원, 어린이(단체) : 800원입니다.
단체는 몇 명 이상인지 모르겠네요^^
주차도 가능합니다. 요금은 대형 : 1,500원 소형 : 500원 경차 : 250원으로 저렴하네요.
2006년 뜨거운 사랑을 받은 김수현 작가의 리메이크 드라마 <사랑과 야망>,
월드스타 이병헌과 배우 수애의 순수한 사랑이 가슴을 뭉클하게 하는 영화 <그 해 여름>(2007),
수애가 빗속에서 김추자의 노래를 열창한 영화 <님은 먼 곳에>(2008),
한류스타 김수현을 비롯해 박상민, 정보석, 이범수 등이 연기의 진수를 보여준 드라마 <자이언트>(2010),
50% 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올린 2010년 국민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등
걸작들의 촬영 세트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다음 코스로 순천만국가정원을 방문하였습니다.
공원이 어마어마하게 넓습니다.
입구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구입하고 입장시간에 맞춰서 입장을 해야 합니다.
공원인데 매표시간과 입장시간이 정해져 있습니다.
아마도 관광객이 많다 보니 쾌적한 관광을 위해서 통제를 하는 것 같습니다.
입장료는 성인(개인) : 8,000원, 성인(단체) : 6,000원
청소년(개인) : 6,000원, 청소년(단체) : 5,000원
어린이(개인) : 4,000원, 어린이(단체) : 3,000원입니다.
2015년 대한민국 국가정원 1호로 지정되었고 매년 500만 명 이상 방문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전통 정원과 11개 국가의 테마정원을 있어 각 나라의 정원을 감상하고 느낄 수 있습니다.
이곳저곳 돌면서 정원을 구경하면서 각 나라 정원의 특징을 알 수 있었습니다.
밤에 레이저 쇼가 있어서 구경을 하였습니다.
화려하고 현란한 빛으로 다양한 모양과 연출을 통해 눈을 즐겁게 만들어 주네요.
주말에 가족과 함께 구경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넓은 정원에서 가슴이 확 트이고 시원함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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