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후
한적한 주말이다.
코로나로 어디 가기도 그렇고 해서 고민하다가
집 근처에 있는 카페에 다녀왔다.
분위기 좋은 카페를 찾다가 몬테델피노를 발견했다.
동네에 이런 카페가 언제 생겼는지 와보니 입이 벌어졌다.
코로나가 아니었으면 사람들로 자리가 없었을 것인데
넓은 카페에 드문드문 빈자리가 있다.
날씨가 좋아서 야외에도 자리가 마련되어 있고
폭포와 주변 산책로도 있고 해서 많은 사람들이 있었지만 그래도 심하게 북적대지는 않았다.
실내 인테리어도 마음에 들었다.
높은 천장에 개방감도 좋았고
테이블의 구성도 다양했다.
가족들과 단체로 않아서 즐길 수 있는 자리도 많이 준비가 되어 있어서
한여름에 더위를 피애서 이곳에서 지내려는 사람들이 제법 있을 것 같다.
군데군데 연인들이 데이트 하는 모습도 눈에 띈다.
하루 종일 이곳에서 컴퓨터도 하고 영화도 보고 그런 것 같다.
간단하게 커피와 함께 몇가지 빵을 주문했다.
빵도 이곳에서 직접 만들어서 제공한다.
요즌 이런 카페가 많이 생겼다.
빵도 맛이 좋았다.
나름 직접 만든 빵의 품질이 좋았다.
모처럼 집에만 있다가 잠시마마 카페에서 가족들과 함께 힐링을 하고 간다.
'일상속으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광주휴게소에서 커피한잔 (0) | 2020.06.01 |
---|---|
정신 건강을 위한 10가지 충고 (0) | 2020.05.30 |
양평휴게소에서 커피 한 잔의 여유로움을 즐기다. (0) | 2020.05.25 |
금빛수로 보트하우스 오픈 (0) | 2020.05.23 |
한국판뉴딜 (0) | 2020.05.22 |
댓글